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린이날 탄생 전 어린이라는 말이 없었고, 교육의 혜택을 받는 어린이도 많지 않았으며 어린이들의 인식은 어른의 축소판으로 취급되며 최소한의 돌봄만 받은 후 곧바로 농사일, 공장등에서 일했습니다.
방정환이 생각한 어린이는 티 없이 맑고 순수하며 마음껏 뛰놀고 걱정없이 지내는 그런 모습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조선 현실에서 어린아이들의 그런 이상에 다다르는 것은 불가능했으므로 현실이 가혹할지라고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관련운동을 많이 했는데 그 일환으로 어린이 날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