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157 mg/dL, 최근 당화혈색소 7.4% 정도라면 당뇨 조절이 완전히 정상 범위는 아니지만 중등도 수준의 조절 상태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산업체 배치 전 건강검진에서 당뇨 자체만으로 채용이 제한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은 “치료 및 관리 필요” 또는 “정기 추적관찰” 정도로 판단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병원에서 재검 당시 공복혈당이 약 110 mg/dL 정도로 측정되었고, 담당 의사가 근무하면서 치료 가능하다는 취지의 소견서를 작성해 주겠다고 했다면 실무적으로는 근무 가능 판정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업보건 기준에서도 당뇨는 보통 “업무 제한 질환”이 아니라 관리하면서 근무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생산직의 경우 일부 사업장에서 다음 사항을 추가로 고려하기는 합니다.
야간근무 시 혈당 관리 가능 여부
저혈당 위험이 있는 약물 사용 여부
합병증(심혈관질환, 신경병증 등) 존재 여부
이 상황이면 채용 자체가 불가능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실제로는 “근무 가능, 당뇨 치료 지속” 정도로 판정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수치만으로 입사 불가 판정이 나올 가능성은 낮은 편이며, 특히 의사 소견서가 “근무 가능” 방향이면 대부분 문제없이 근무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회사 산업보건 기준에 따라 야간근무 제한 또는 정기 혈당 관리 조건이 붙을 가능성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