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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너구리119
영리한너구리11922.03.23

신생아 갑상선기능저하증, 엉덩이딤플?

와이프가 출산한지 14일이 지났습니다. 병원에서 출산 후 아기피검사를 했는데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큰 병원에서 검사하라고해서 오늘 검사를 했는데 엉덩이딤플 증상도 보인다고해서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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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재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검사의 경우에는 조금씩 수치가 다르게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재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처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7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특징적인 임상 증상이 있으면 진단하기 쉽습니다. 갑상선 기능 검사를 통해 쉽게 확진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발견하는 데는 임신 병력 청취가 중요합니다. 신생아 갑상선 집단 선별 검사의 목적은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이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정신지체 등 신경학적 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발뒤꿈치에서 몇 방울의 혈액을 채취하여 다른 선천성 대사 질환과 함께 검사합니다.

    생후 3일에 검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생후 48시간 이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TSH나 T4를 단독으로 검사하거나 동시에 측정합니다. 그러나 비용 문제로 TSH 또는 T4 단독 검사를 많이 시행합니다. 일차 검사에서 질환이 의심되는 결과(TSH 15 μU/mL 이상, T4, 6.5 μg/dL 이하)가 나타나면 반드시 혈청 T4, TSH, 유리 T4 농도 등의 정밀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재검은 하셨을까요?

    재검 후 정상나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지인중에 소견서 들고 대학병원 갔더니 몇백 수치가 떴는데 약 처방 받고 다행히 잘 먹어줘서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약만 잘 먹으면 괜찮다고 하니 넘 걱정 마시고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잘 따르고 치료 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딤플은 털이 안 나면 괜찮다고 하니 주의깊게 보십시요

    그리고 딤플이면 털도 나고 다리 길이도 살짝 차이가 난다고 하니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눈에넣어도 안아픈 아기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빨리 발견하였고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신다면 큰문제로는 이어지지 않을 수 있으니 해당질병에 치료를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큰문제가 없을것이고 큰 걱정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딤플은 '보조개'란 뜻으로 많은 경우 문제가 없지만, 일부에서 척수의 기형을 동반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의가 아기를 직접 진료해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할꺼 같습니다.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하 치료 필요 여부를 판단할겁니다.

    별일 아닐껍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신생아 대사이상 선별검사(NST)에서 발견하셨겠지요.

    다행히도 생후 6주이내 발견및 치료시작된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과는 매우 양호합니다.

    특히 14일째 발견한 경우이므로 더더욱 그렇겠지요.

    물론 걱정도 많이 되시고 신생아 시기부터 약을 지속적으로 먹여야 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이 되시겠지만,

    선청성 대사이상 질환 중 가장 치료가 확실히 정해져있고 조기치료 후 경과도 양호하다는 점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딤플에 대해서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딤플은 얼굴의 보조개와 마찬가지로 항문 위쪽의 피부 함몰로

    신생아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다만 항문 위쪽이라는 위치와, 척수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께서 미리 언질을 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피부는 사실 태생기 때 신경과 함께 외배엽으로 있다가 분리된 것입니다.

    즉 우리의 척수는 등 피부와 연결되었다가 떨어져 나간 것이지요.

    아주 드문 경우 만약 피부와 척수와 약하게 연결되어 있다면

    처음에는 증상이 없지만 상대적으로 피부가 빨리 자라고 척수는 조금씩 늦게 자라기 때문에

    자라면서 피부가 척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척수와 피부의 부착이 의심되는 경우 초음파 검사 등을 권유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외관상 꼭 검사해야 할 지침이 있으므로

    담당 신생아 전문 선생님께서 미리 알려주실 거예요.

    만약에 특별히 초음파 검사를 권유하지 않으시고 접종 시까지 두고 보자고 하셨다면

    흔한 딤플 양상으로 걱정 마시고 접종 때마다 확인받으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해당 질문은 의료란에 더 알맞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해당질문의 경우 육아 전문가가 답하기 어려운 내용인 것 같습니다

    재질문 하신다면

    현직 의사 선생님들께서 답변 주실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