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아기가 하루 종일 울면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만 1세 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3월 신학기부터 아가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2시간 동안 내내 울기만 하다가 온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 간식, 인형, 엄마 옷 같은걸 챙겨서 보내보고 있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있네요
부모님은 어린이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ㅠ 이런 경우는 어떻게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아이는 환경에 민감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즉, 예민한 기질의 아이 일 수 있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예민한 기질의 아이는 낯선환경과 낯선 사람을 두려워 하고 경계 합니다.
익숙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익숙해지는 과정이라고 받아들이시면 조금은 편안할 것입니다. 아이가 집에 돌아오면 아이를 자주 안아주고 다독여 주세요.
그리고 선생님께 아이와 친구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 어린이집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셔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진 속 인물들을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하세요.
새학기 적응기간에는 적응기간 내내 우는 아이들이 많아요. 아이가 적응 되면 괜찮아 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주양육자 즉 부모님들 떨어져서 생활할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사실 흔히 있는 일이기도 한데요. 마음은 안타깝지만 적응해야 하는 건 아이의 문제입니다. 시간이 감에 따라 조금씩 나아지겠죠. 다만 그때 애착 인형 같은 거 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닐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그럴 수 있습니다.
최소 엄마와의 애착 형성을 위해선 36개월 까지는 집에서 엄마와 함께 있는 것이 아이의 불안한 정서를 없애 줄 것입니다.
최소한 면역력이 완성되고, 엄마와도 건강한 애착 형성이 되어 있고, 서로가 신뢰할 수 있을 때 그 때 보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원에 요청하여 부모님 출입허가받고 어린이집에서 함께 머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대해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적응하고 해결되겠지만 처음에는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너무 운다면 다시 집으로 데려오는것이 좋겠습니다.
새학기에 적응이 힘들 나이일수있기에
이떄는 다시 데려오고 조금씩 적응시키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