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경제위기가 일어나기는 할까요

Question

pf위기라고 작년부터 그랬는데 언제쯤 건설사들이 부도가 날까요 중소형 건설사들은 경기 좋을때도 파산 많이 했다는데 대형 건설사들은 지금도 튼튼해 보이는데요 pf말고도 수출 적자라 하고 가계빚도 많고 전세난이라던데 그냥 뉴스에서 과장한 걸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상황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아요

작년부터 부동산 PF대출이 연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정부가 시장금리 상승을 억지로 눌렀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서 부채리스크가 터지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상황이에요.

현재 중소 및 중견건설사들의 부도률이 2008년도 금융위기 이후 최고에 달할 만큼 심각하며, 개인이나 기업들의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어 경제위기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지금 현재 경제 상황은 정부가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이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아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높은 금리로 인하여 부동산 시장 및 건설사 등이 어려울 것이며

이와 더불어서 인플레이션이 상당하였기에 경제가 어려운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F로 인한 위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미국도 계속 고금리를 유지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얼마전 태영건설이 힘들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국가의 입장에서는 대형 건설사가 부도 위기가 발생한다면 아마 어느정도 대책을 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냐면 하청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연쇄부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