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주식시장은 어느나라에서 부터 시작을 했나요?
거의 모든 국가에는 해당 국가의 주식시장이 있는데요
세계 최초의 주식시장은 언제 어느나라에서부터 시작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는 언제부터 주식시장이 생겼는지도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주식은 네덜란드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 각 나라들은 전쟁을 통해 영토를 넓히고 식민지로부터 착취를 하여 부를 쌓아 왔는데,
전쟁을 하려면 막대한 비용과 희생이 따르기 때문에 나라의 왕으로서는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생각이 좀 깨어 있던 네덜란드의 왕은 상인들이 해외로 나가서 장사하는 걸 지원해 주고
그 수익에 세금을 징수하여 부를 쌓아 보자!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인 입장에서는 해외로 나가려면, 배를 사야 하고, 선원들 급여도 줘야 하고,
자본금이 필요하게 되어 돈을 빌려줄 물주를 찾게 됩니다.
해서 상인들은 열심히 돈을 벌어 물주와 이익을 나누게 되죠.
근데 돈벌이가 되자 물주들이 사사건건 간섭을 하게 됩니다.
골치가 아파진 상인들은 어느 정도 사업이 안정화가 되어
물주들을 멀리하고 나라에서 돈을 빌리게 됩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물주들이 딴 생각하는 상인이 마음에 안 들어
상인의 배에 대한 지분을 다른 사람에게 팔게 됩니다.
이때 이 지분의 가격을 정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1600년대에 생긴 세계 최초 주식회사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 얘기입니다.우리나라의 경우엔
1956년 3월 3일 명동 증권거래소에서 12개사 참가하면서 최초로 증권 거래가 이루어 졌습니다.
1956년 3월 3일 증권거래소 서울시장(당시 명동 소재)에서 처음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개장일에 상장된 종목은 조흥ㆍ저축ㆍ상업ㆍ흥업은행 등 4개 은행과 경성방직ㆍ대한해운공사ㆍ대한조선공사 등 8개 기업, 총 12개사에 불과했는데요.
건국 국채 3종도 함께 거래됐는데, 당시 주식투자가 생소하다 보니 초기 증권시장에서 주식과 국채의 거래 비율은 반반 정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