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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클린원나이젤
코코클린원나이젤24.10.07

대회가 이번주 주말인데 오늘 미술학원도 빠지고

입시미술을 하고 있긴하지만..전 항상 저만의 느낌을 살리면서

그림을 그려왔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느낌이 사라진느낌..

제가 어떻게 스케치를 했고 어떤식으로 채색을 했었던건지 기억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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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슬럼프인것 같은데요. 압박이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회라는 기회는 매번 찾아오지 않죠. 이럴때일수록 자신을 더 믿고 다가올 일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하신대로만 해도 될 것 입니다.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늘 그리던 것처럼 하면된다 생각해보시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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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종종 겪는 감정입니다. 책을 읽고 익히는 학습과는 다르게 예술의 영역에서는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재료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표현도 할 수 있으나 진도와 목표가 불분명하다보니 늪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습니다.

    악기를 하는 지인은 비오는 날을 싫어했습니다. 수분을 머금은 악기 때문에 연주가 제대로 되지 않아 비오는 날엔 유독 신경질 적이고 불안해 했습니다. 그런 날에 친구는 과감하게 악기를 하지 않고 전혀 다른 일을 하곤 했습니다. 아예 악기를 놓고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주위를 환기시킨다고 생각 합니다.

    현재 한예종을 졸업하고 인간문화재 밑에서 수련중인 친구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자 님도 그림이 안될땐 입시미술을 하는 중이지만 하루 정도는 미술을 잊고 친구를 만나거나 산으로 올라가는 등 미술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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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대회가 임박해 마음이 복잡할 수 있지만, 저만의 느낌을 살리며 그린 과거의 스케치와 채색을 다시 떠올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이전에 사용했던 자료나 그림을 찾아보며 색상, 질감, 붓 터치 등을 복기해보세요. 둘째, 간단한 드로잉을 통해 느낌을 되살려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의 작품이나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혹시 기록해두었던 스케치북이나 이전 작품들을 다시 살펴보면, 그 시절의 느낌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품의 기법이나 분위기를 분석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다시 찾아보세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집중해서 연습해보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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