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빈혈로 예상되는데 병원에 가면 어떤 처방을 받을까요
몸을 움츠리다 쭉 피면 몇 초간 시야가 하얘지고 좀 걷다보면 한 번씩 짧게 시야가 흐릿하면서 어지러워요 별로 안 걸어도 가끔 입술이 하얗게 되고요
기립성 저혈압은 전부터 있던 거 같은데 위 같은 증상은 빈혈일까요? 어떤 병원을 가야하고, 병원에 가면 보통 어떤 처방을 내려주시나요?
빈혈검사를 일단 해보겠고, 실제로 빈혈이 있다면 젊은 여성을 고려하면 생리양이 많은등의 이유가 흔할거 같네요. 철분제등 복용을 고려하는게 일반적일 거 같네요
빈혈 보다는 기존의 기립성 저혈압과 관련이 훨씬 깊어 보이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빈혈을 강력하게 의심해볼 수 있는 양상의 증상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빈혈이 우려스럽다면 내과적으로 진료 및 혈액 검사를 통햇 ㅓ여부를 감별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빈혈이 맞다면 빈혈의 종류에 따라서 치료적 접근 방법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보통 대부분이 철결핍성 빈혈이며 그에 대해서는 철분제 복용을 하여서 증상을 조절하고 관리를 합니다.
기립성저혈압의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빈혈여부를 확인하시려면 혈액검사를 해보시면 됩니다
과는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어느서든지 혈액검사가 가능합니다.
빈혈이 맞고 그로 인한 증상이라면 철분제를 처방할 것입니다.
빈혈은 혈액 내 적혈구 수가 부족하거나 적혈구가 충분한 산소를 운반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시야 흐림, 어지러움, 피부 창백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혈 증상이 의심될 때는 내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에서는 귀하의 증상을 청취하고 필요한 신체 검사 및 혈액 검사를 실시하여 빈혈의 원인을 파악합니다.
완전 혈구 수(CBC) 검사를 통해 적혈구 수, 헤모글로빈 수치, 헤마토크릿 수치 등을 확인합니다. 이는 빈혈의 유무와 유형을 파악하는 데 중요합니다. 철 결핍성 빈혈을 진단하기 위해 철분 수치, 페리틴 수치, 총 철 결합 능력(TIBC)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 또는 엽산 수치 검사, 잠재적인 내부 출혈을 확인하기 위한 대변 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빈혈의 유형과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은 치료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철분 보충제: 철 결핍성 빈혈의 경우, 철분 보충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보충제: 비타민 B12 또는 엽산 부족으로 인한 빈혈인 경우, 해당 비타민의 보충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식이 조절: 철분, 비타민 B12, 엽산이 풍부한 식단으로의 전환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체위 변화에 따라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 또한 어지럼증과 시야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평가도 병원에서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