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 정난(1453)은 수양대군이 왕권을 장악하는 과정입니다.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세조를 즉위한 이 사건을 통해 조선의 왕권은 강화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지지하는 공신 세력을 대거 중용하여 권력을 집중시켰고, 이를 통해 조정의 실권을 장악했습니다. 그러나 공신 세력이 득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반면 수양 대군의 통치 아래에서 양반 계층의 특권이 강화되면서 신분제의 고착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난 이후 조선 사회는 정치적 호란과 함께 경제적 불안정이 커졌습니다. 공신 세력의 부상과 권력 다툼이 지속되면서 농민들은 세금 부담과 군역의 강요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