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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뱀눈새152
인자한뱀눈새15222.01.04

비디오 게임은 누가 최초로 만들었나요

비디오 게임은 누가 최초로 만들었나요

마리오 같이 게임의 최초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누가만들었나요 정말 머리가좋은사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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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역사상에 등장한 최초의 비디오 게임은 1958년 뉴욕 동부에 위치한 원자력 연구시설인 브룩헤븐 국립 연구소에 재직중이던 윌리엄 히긴보섬(William Higinbotham)이라는 사람이 만든 <테니스 포 투(Tennis for Two)>로 알려져있습니다.


  • 비디오 게임의 원조는 1947년 특허 출원된 Cathode Ray Tube Amusement Device 라고 합니다.

    검색해 보면 어떤 물건인지 사진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동전을 넣어 이용하는 최초의 상업용 비디오 게임기는 1971년에 나온 '컴퓨터 스페이스(Computer Space)' 입니다.

    또, 지금과 같은 컴퓨터 게임 산업의 붐을 일으킨 최초의 비디오 게임은 1972년 아타리 회사가 제작한 '퐁 Pong' 이라고 합니다.


  • 최초의 컴퓨터 게임은 1947년에 제작된 '음극관 놀이 장치(Cathode Ray Tube Amusement Device)입니다. 미사일을 발사해 목표물을 맞추는 간단한 방식의 게임이었습니다. 점을 움직여서 점과 겹치는 것이 전부인 장치입니다.

    1952년 알렉산더.s 더글러스가 케임브리지 대학 박사 논문의 실례로서 '삼목놓기(Noughts and Crosses)'가 제작되었습니다.

    1958년 미국 부룩 헤이븐 국립 연구소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테니스 포 투(Tennis for Two)'라는 2인용 게임이 설치되었습니다.

    1961년 MIT의 해커동아리에서 스티브 러셀은 그의 팀과 함께 '스페이스 워(Space war)'를 개발합니다. 점 모양의 미사일을 발사해 서로를 맞추는 게 목표인 2인용 대전 슈팅 게임이었습니다.

    1968년 방위 산업체에서 일하던 랄프 베어는 '여우와 사냥개(Fox and Hounds)'를 개발합니다. 게임 화면에 점을 두 개 띄우고 하나를 여우, 하나를 사냥개라고 명명한 뒤 서로 쫓고 쫓기는 게임이었습니다. 공동 개발자인 빌 러시는 이 점들을 공으로 바꾸자고 제안하고 '브라운박스'라는 2인용 탁구게임이 만들어 집니다.

    1972년 최초의 비디오 게임기인 '마그나복스 오디세이(Magnavox Odyssey)'가 나타납니다. 위의 '브라운박스'를 사서 비디오게임기로 출시한 것입니다. 하지만 '퐁(Pong)'의 습격으로 결국 1975년에 단종됩니다.

    1972년 놀런 부쉬넬은 아타리를 만들고 '퐁(Pong)'을 만듭니다. 퐁은 자체 모니터와 조정기를 갖춘 게임기로서 각 주점이나 길거리에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둡니다.

    1974년에 마그나복스 오디세이처럼 퐁을 가정용 게임기에 이식시킨 홈 퐁(Home Pong)을 개발합니다.

    1976년 아타리 개발자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을 개발합니다. 벽돌깨기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이 스티브 잡스는 훗날 애플을 창업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에 따르면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의 실력을 믿고 당시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던 프로젝트를 받아들여 성공한 것이라고 합니다.

    1976년 게임시장의 경쟁이 심화되자, 놀런 부쉬넬은 아타리를 현재의 워너 미디어에 매각합니다. 대기업의 힘을 빌려서 더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기 위합이었습니다. 이 작전은 성공해서 아타리는 당시 게임업계를 거의 장악합니다. 하지만 경연진과의 불화로 놀런 부쉬넬은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어찌되었든 아타리는 당시 미국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1983년 거대IP를 사와서 만들었던 'ET'가 망하고 아타리쇼크가 터집니다. 아타리쇼크로 북미 게임시장 규모의 97%가 사라졌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북미 게임업계의 상황은 암울했습니다. 아타리가 거대한 자본력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품질관리를 소홀히 해서 전체적으로 게임의 질이 엄청나게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의 가장 큰 원인은 아타리가 너무 거대해져서 아타리와 경쟁할 만한 회사 없었던 것입니다.

    반면 일본에서

    1978년 남코에서 '스페이스 인베이더(Space Invader)'를 내놓아 성공합니다.

    1981년 남코에서 '팩맨(Pack - Man)'을 만들어 엄청난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그해 최고의 작품은 따로 있습니다.

    1981년 닌텐도에서 '동키콩(Donkey Kong)'을 내놓습니다. 아타리쇼크와는 별개로 일본과 북미에서 엄청난 흥행을 합니다.

    1983년 닌텐도에서 게임기인 '패미콤(Familly Computer)'을 출시합니다.

    1985년에 '패미콤'의 후속기인 'NES'가 북미 시장에 판매됩니다. 아타리쇼크 이후로 게임의 이미지가 나빠지자 이름을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으로 바꾸고 게임기가 아니지만 게임도 할 수 있다를 마케팅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1985년에는 '슈퍼마리오브라더스(Super Mario Brothers)'가 출시 됩니다. 그 결과 북미에서 닌텐도 = 비디오게임이라는 보통명사처럼 쓰이게 됩니다.

    참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xmfkdlem&logNo=30188375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