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에 질문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예전부터 강아지를 좋아해서요. 막상 결혼하고 나서는 키우고 싶은데 남편이 강아지를 싫어합니다. 일단 개똥 치우는거랑 털날리는게 싫데요. 그리고 남편이 애정많은 사람이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당연히 자기 자식처럼 생각할건데 문제는 강아지가 나보다 일찍 죽으면 몇달동안 마음이 아파서 힘들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이유로 강력히 반대하네요. ㅠㅠ
어떻게 하면 강아지 키우는거를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