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37세 여자인데요
만나는 사람도 없고
나이가 먹으니 눈만 더 높아진듯 하고
하고도 후회하고 안하고도 후회한다는데
하신분들 안하신분들 생각이 어떠신가요?(되도록 긍정요인이 많은쪽이 어느쪽인지...)
안녕하세요. 어린표범145입니다.
요즘은 각자 라이프스타일로 사는 시대여서 꼭 결혼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묶여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얼마전까지만해도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할 바에는 하고 후회하는게 낫다는 말을 했었죠. 근데 요즘은 아니에요. 평등을 외치면서 남편이 있어야 기댈 곳이 있다? 그건 다 옛말입니다. 남자들도 기대는거 지쳐합니다. 결혼을 하든 안하든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가하는 시대기에 혼자 벌어서 혼자 쓰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반면 남자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우선 친구처럼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전 지극히 현실적으로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결혼은 과거에는 해야하는 관례로 여겨져서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ㆍ
그래서 결혼을 안하면 마치 문제가 있는것 처럼 비춰지기때문에 무조건 해야했지만 지금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ㆍ
저는 미혼으로 계속 살고 있지만 불편한 점이 전혀 없습니다ㆍ오히려 좋은 점은 더 많은것 같아요ㆍ
의견이 안맞아 싸울일도 없고 서로 눈치볼일도 없이 마음편하게 개인생활과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구요ㆍ이성친구를만나도 마음이 편하지요ㆍ혼자이니 경제제으로 부담도 적구요ㆍ
불편하다면 음~~
샤워후 바디크림바를때 등에 손이 닿지않아서 불편하것 빼고는 없는것 같아요ㆍ
안녕하세요. 근면한불곰253입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하는데 저는 결혼으로써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좋은 부분이 더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안정감, 내편, 행복, 편안함 등등
개개인마다 처해지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장담할 순 없지만요.
결혼에서는 "누구"와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감정 성향 연애에 있어 꼭 포기못했던 부분 등 내 자신을 먼저 파악한 후 걸맞는 상대를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만나고 알아보세요.
그리고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본인 자신도 상대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과정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리노양입니다.
결혼 전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후 처음엔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남들은 남보다 못한 것이 부부사이라 하지만 저는 세상의 유일한 제편이 옆에 있는것 같아요. 정말 부부가 어떤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완벽한갈매기36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독신주의자입니다. 결혼을 하면 책임질 인원도 많고 자유가 사라지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