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9일날 계약을 맺었고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9일인가 중순쯤 집주인이 재계약 할 것인지 물어보길래 1년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1년도 된다길래 1년 하고 싶다 지금은 바빠 5월 말에 다시 연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 집주인은 관리비를 조금 올려야 할 것 같다고 했고요
여기 살면서 위치가 좋고 조용하여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 베란다로 나가는 중문이 너무 무거워 아래 바퀴가 고장났고 이 때문에 문을 연다거나 닫기가 꽤나 힘이 많이 들어 집주인에게 수리해달라고 했더니 그냥 살라는 식으로 대답했었습니다.
또한 에어컨의 경우 에어컨 실외기가 작년쯤인가 고장 났었을 때 수리기사분이 실외기는 부품만 바꾸면 괜찮은데 에어컨은 너무 오래되어 청소하려고 뜯지도 말라고 말했었습니다.
이 후 집주인에게 에어컨을 바꿔달라고 하자 내년에 바꿔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계약 만료일 한 달 전에 해당하는 날이 지났는데 제가 어떤 점에서 불리한 것이 있을까요?
월세 인상 상한 회피하려고 관리비로 올린다는데 에어컨/중문 이야기하면서 고쳐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