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비농업고용지표는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 지표는 전월 대비 비농업 부문의 고용 증가 수를 나타내며, 높은 수치는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반면에, 낮은 수치는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금리인하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도구로 사용됩니다.
즉, 경제가 침체될 때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하하여 투자와 소비를 활성화하려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비농업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반대로, 비농업고용지표가 좋지 않게 나오면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농업고용지표가 좋게 나온다는 기준의 수치는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월 대비 20만 명 이상 증가하는 경우를 일반적으로 좋게 나온 것으로 간주합니다.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