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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빵단팥빵
보름달빵단팥빵23.08.19

상왕은 무엇이고 왜 생겼나요?

보통 역대에는 왕이 사망하면 세자가 다음왕위를 물러받아서 왕이 되는게 관례이고 일반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왕이 살아 있을때 왕위를 물러주는경우가 있었다는데 이때 물러난 왕을 상왕이라고 불렀다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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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9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원군과는 다르며, 상왕은 '양위하고 물러난 왕'을 부르는 칭호였다고 합니다.

    임금이 생존하여 있으면서 왕위를 다음 임금에게 물려주었을 때 물러난 임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위를 물려주고 물러난 황제를 높여 가리키는 칭호로 상황, 태황제, 태상황제 라고 하기도 합니다.

    한국사에서는 태상왕, 상왕이라 불러왔으며, 태상왕이 상왕보다 격이 높은 호칭입니다.

    조선사에서 태조와 정종처럼 상왕이 복수 존재하는 상황에서 상왕간의 서열을 정리하기 위해 격이 높은 호칭으로 태상왕이 사용, 세조와 예종의 경우 양위하여 물러난 상왕을 높이기 위한 표현으로 사용되기도했습니다.

    태상황이 되는 경우는 여러 이유이지만 자의로 퇴위하는 경우, 강제로 퇴위하는 경우로 나뉩니다.

    국왕의 보좌, 자기가 물러나고 아들이 즉위해도 잘 할지 모르나 일단 왕위를 넘겨 가르치고 보좌해준다는 것, 왕보다는 태상황이 위고 승계에 있어 태상황이 왕위보다 위라 다다음 왕이 누가 될 지 정하기 위해 물러나기도 하고 자기 후계자의 지위가 불안정하니 일단 물려줘 자기 권위로 지위를 안정시켜주기 위해 물러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이 살아 있을 때 자신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경우 물러는 왕을 상왕이라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상왕 (上王)은 태종 때의 태조와 정종, 세종 때의 태종, 세조 때의 단종, 그리고 대한제국기 순종 때의 고종 이렇게 4차례만 존재 합니다. 상왕은 그 이전왕이 왕위를 선위 하고 아직 왕으로 군림 하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데요. 왕의 아버지 , 형님등이 상왕이되며 정치에는 크게 간여 하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이 살아있을 때, 후계자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것을 선위라고 하고

    선위하면 본래 왕은 상왕이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자신의 왕위를 살아생전에 아들인 정종에게 물려주고 권좌에서 물러나서 됫전에 자리하는 것을 상왕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