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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칠면조289
단정한칠면조28922.02.21

오미크론이 위험한 것 맞나요?

나이
3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정부에서 오미크론 관련 확진자가 정점을 찍어야 방역제한을 푼다고 하는데,
그럼 결국 감염자가 정점을 찍어야만 이 사단이 끝나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빨리 감염자가 많아져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안 걸리려고 애를 쓰는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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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위험합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우는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쪽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몸에 침투를 더 잘하게 바뀌어서 전파력이 더 강한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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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2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향후 4차접종은 일반에서는 추가 접종이 불투명하며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이 비공식적으로 오미크론 감염자를 용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과 감염중 어떤것이 나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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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백신접종, 확진되었던 사람 모두 항체가 만들어집니다만 두 경우 모두 항체가 영원히 지속하지 않기때문에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염자가 많아진다고해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델타변이보다 감염확률이 5배높다고 알려져있고 재감염확률은 16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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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감염자가 어쩔 수 없이 늘어나는 것과 에라 모르겠다 맘대로 해서 감당할 수 없이 늘어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다고 해도 워낙 확진자가 많아지면 상대적으로 중증 환자는 늘어나게 되어 의료 시스템에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실제 병원에서도 의료진 감염으로 인해 격리가 되어 진료와 입원, 수술이 미뤄지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고 있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방역을 풀어 버린다면 확진자 정점이 20만명이 될 것이 100만명으로 넘어가게 된다면 의료 시스템이 마비 될겁니다. 그래서 최대한 확진은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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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에서 시행하려는 방역 정책들 중의 상당수는 의학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이 많습니다. 영업시간 제한, 입장 인원 수 제한 등의 조치가 모두 그렇습니다. 그와는 무관하게 감염자가 정점을 찍는 시기가 언제인지, 정점인 확진자의 숫자가 몇 명인지도 알 수 없는 판국에 자기들이 무슨 수로 정점을 파악하고 방역 제한을 푼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의학적인 이야기를 드리자면 오미크론 변이는 비교적 치명률이 낮은 변이이기 때문에 확진된다고 크게 걱정할 것은 없긴 하지만 드물게 중증 감염도 나타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만큼 안 걸리려고 애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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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오미크론은 독감보다 1.5배 정도의 치명률을 가지고 있지만 감염력이 높으므로 조심해야하는 질환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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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것을 다 같이 겪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확실한 대답은 드리지 못합니다.

    코로나 종식에는 백신이 완벽해야하는데, 백신을 무시하는 돌파감염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3개월에서 1년 마다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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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단백질 돌기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4~10배 높다고 알려졌고, 치명률은 델타보다 1/5 정도로 낮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현재 부스터샷으로 어느정도 오미크론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백신개발은 안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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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 무증상부터 발열 재채기 콧물 인후통등 감기와 유사한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증상만으로는 감기나 독감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기에 의심증상시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길 권고드리며 대부분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가나 면역 저하자나 고령자의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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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자의 경우에는 중증 및 사망사례도 있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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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한 연구에 따르면 치명률이 0.16%, 독감은 0.1%로 보고 되었습니다. 이전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는 치명률이 낮아지긴 하였지만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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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게시판의 경우 현직 의료인이 답변을 드리는 곳입니다..

    질문내용의 경우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의학적 질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해당내용은 방역당국에 문의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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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잇습니다.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외에 가슴 답답함,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 상실, 기침등이 나타났고 정신과적 후유증으로는 우울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보였습니다. 젊은 연령층·경증환자에서는 주로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고 고령층·중증환자 일부에서는 호흡곤란, 폐 섬유화 등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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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현재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명률은 낮고 전파력만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오미크론으로 인한 사망률은 낮은게 맞는데, 현재 감염자수가 너무 많아서 그에 따라 사망자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치명률은 낮으나 사망자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는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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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해외 사례에서는 기존 감염의 25~50% 수준이지만 감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적인 입원환자, 중증환자,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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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점을 찍어야 제한을 푸는게 맞습니다만, 정부에서는 확진사수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 사회 시스템이 마비가 될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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