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주변에 사람이 많이 없네요
나이가 드니 주변에 사람이 많이 없네요.
20대 때는 제가 사람들을 다 모으며 모임도 많이 가지고,
아는 사람도 정말 많았는데요.
지금은 따로 연락하지도 않고, 굳이 연락하고 싶지도 않네요.
나이들어가면서 이렇게 생각하는게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떳떳한푸들286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점차 커가면서 육아에 전념하다보니 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현상이겠죠ㅠ
안녕하세요. 포근한가젤17입니다.
나이들면모든것이귀찮아지는것같아요
50대때는친구도자주만나고 모임에도자주가고했는대60대후반이되니 친구보다는편한것그리고내가아는사람들이궁금하지않아요그래서그런지모임도가기싫고 집에서편히쉬는것이좋아집니다 나이가들면다거런건가봐요ㅎ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기 마련이고,
(이러면 차라리 다행이죠.)
30살 이후부터는 뭔가 생각, 사고 방식이 현실적으로 변합니다.
즉 자신에게 뭔가 이득이 될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하지, 손해를 감수해야 할 사람들과 만나지는 않죠.
10~20대 초반.중반까지는 친구가 많으면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데,
20대 중후반 이후부터는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생각이 많이 바뀝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모두 화이팅합니다 ^^입니다.
저도그런거같습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환경도 바뀌고
내생활도 바뀌다보니 친구보단 내가 먼저가되더라고요ㅜ
쉴땐쉬고싶고 누굴만나는거조차 귀찮아지는..ㅜ
안녕하세요. 꾸준한밀잠자리15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회생활이 횟수와 시간이 줄어들고 만나는 사람도 줄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주변에 많이 많이 없게되죠..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가요..
안녕하세요. 잘웃는페리카나35입니다.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젊울 때는 다소 맞지 않아도 함께 보듬어 가는 편이었는데
이젠 굳이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냥 잘 맞는 사람끼리 만납니다
요사이는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혼자서도
충분히 심심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 더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