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은 정말로 순금으로 만드나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들을 보면 사진을 찍으면서 이빨로 금메달을 깨무는 행동을 하더라구요 올림픽 금메달은 정말로 순금이라서 확인하려고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1912년 이후부터 수여하는 금메달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 헌장에 따라서 지름 6cm 이상, 두께 3mm 이상으로 1,000분의 925 순도를 지닌 은에 최소 6그램 가량의 금을 도금한 것인데, 금메달이라는 명칭은 금속 재료 대신에 메달의 색상과 지위를 우선한 것이다.
안녕하세요. 도리도리뱅뱅52입니다.
금메달은 은에다 도금을 하는것인데 규정상 최소 6g의 순금을 입혀야하며 크기는 지름6cm 지름은 3mm 이상이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요한참새60입니다.
금메달은 은메달에 금을 도금해서 금색이 나게 만든것으로
순금이 아닙니다.
하지만 운동선수에게는 순금이냐 아니냐가 중요하기보단 평생의 꿈일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러블리한관수리112입니다.
규정에 올림픽 금메달에 금(물론 순금)이 최소 6그램 이상으로 도금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99.9%은, 6g금으로 도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수줍은족제비275입니다.
100% 금으로만 제조한다면 굉장히 무른 메달이 될겁니다.
경도, 강도, 부식성 등을 고려해서 다른 금속소재도 첨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896년 첫 올림픽 당시 경기 승자는 은메달, 2위는 동메달을 받았다. 이후 2회 올림픽 승자들은 메달이 아니라 우승컵이나 트로피를 받았다.
순금으로 된 진짜 금메달을 수여한 올림픽은 1904년, 1908년, 1912년까지 3회 뿐이었다. 1920년 안트베르펀 올림픽부터는 도금 메달을 수여했다. 1916년 베를린 올림픽은 제1차 세계 대전 영향으로 취소되었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올림픽 메달은 최소 92.5%의 은과 6g의 금을 포함해야 한다.
참고
물론 이빨로 깨무는 것은 금메달 딴 선수들이 오래전 부터 해온 일종의 세리모니 입니다.
올림픽에서 쓰는 메달은 순금이 아닙니다.
겉만 금으로 씌운 도금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