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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반찬이21.02.18

모자를 쓰는것과 탈모는 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모자를 자주쓰는 한사람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문을 남겨봅니다.

모자를 자주쓰는데 탈모랑 모자를 오래 착용하는 거랑 관계가 있나요?

관계가 있다면 이유를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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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생긴다는 속설이 있다.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이 아니다.

    모자가 머리를 꽉 조여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탈모로 직결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자외선이 강한 날 모자를 쓰는 것은 오히려 탈모를 예방한다.

    강한 자외선이 탈모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다만 통풍이 되지 않는 딱 붙는 모자는 두피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따라서 모자를 쓰더라도 느슨하게 착용하는 것이 좋다.

    탈모는 유전의 영향이 크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20~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져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젊은 나이여도 방심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탈모 예방 습관을 가져야 한다.

    머리를 감거나 말릴 때는 미지근한 물이나 바람을 이용한다.

    너무 뜨거운 물이나 바람은 두피를 자극해 큐티클층과 단백질 등이 손상되고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머리를 말리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머리를 젖은 상태로 오래 두면 두피가 습해져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모근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무리한 다이어트도 삼가는 것이 좋다.

    탈모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검은콩, 검은깨, 김, 미역, 서리태, 건포도, 당근 등을 먹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


  • 계절이 바뀌고 야외활동이 늘어나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봄철.

    탈모 환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죠.

    모자로 햇볕을 가리려다가 모자를 쓰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속설 때문에 주춤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전문가들은 모자를 쓰는 것과 탈모 사이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말하는데요.

    모자를 쓴다고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증상이 악화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하지만, 머리 크기에 맞지 않는 모자를 쓰거나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두피 건강을 해칠 수는 있는데요.

    통풍이 안 되는 소재의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면 두피에 땀과 노폐물이 쌓여 지루성 피부염이나 모낭염 등 염증성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고요.

    너무 꽉 끼는 모자를 착용하면 모근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머리에 맞게 크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또, 모자를 수시로 벗어 땀이 차지 않도록 해야 두피 건강에 좋고요.

    모자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데다가 두피와 머리카락에 직접 닿는 만큼 세탁을 자주 해야 하는데요.

    물세탁이 어렵다면 알코올 뿌려 수시로 소독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건조해야 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