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고의 일본 정벌 계획 중 하나는 고려를 통해 일본에 침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몽골군은 1274년과 1281년에 각각 일본침략을 시도했으나, 두 차례 모두 태풍으로 실패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본침략을 위해 몽골군이 고려에 전진기지를 세운 것은 사실입니다.
전진기지는 몽골군이 일본침략을 위해 사용하기 위한 기지로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점에 세워졌습니다. 몽골군은 고려의 여러 지역에 전진기지를 설치하였으며, 그 중 일부는 지금의 한국 내 지역에 해당합니다.
1274년 일본침략을 시도할 때, 몽골군은 경상북도 포항 일대에 전진기지를 설치하였습니다. 이곳은 현재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일대에 해당합니다. 또한 1281년 일본침략을 시도할 때, 몽골군은 경상남도 남해 일대에도 전진기지를 세웠습니다. 이 지역은 남해군 삼동면 지역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