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미 6살에 중성화 시키면 수컷 특유의 사나운 행동적인 교정은 늦었습니다.
수컷 중성화는 성성숙 전인 6개월이나 이르면 5개월령에 수술을 해줘야 이런 성격이 교정됩니다.
너무 입질이 심하고 물고 성격이 사나우면 글쓴이분께서 강아지에게 주의를 주시고 훈련시키시거나 혼내야 합니다.
6살 나이에 중성화수술 하면 할 수는 있지만, 얻을 수 있는 이점은 크게 없을듯 합니다.
잠시 수술 하고 통증 때문에 강아지가 조용하게 있을 수 있지만, 또 그게 지나면 다시 원래 성격으로 돌아갈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