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한은 금리인상은 주식 및 가상화폐시장에는 하방성을 제시하게 됩니다.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는 것은 곧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것을 말합니다.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서 기업들의 판매실적은 악화되며 판매실적 악화로 인해서 기업들은 구조조정과 같은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기업의 규모 축소와 판매실적 악화는 곧 실적의 악화로 주가의 하방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코인의 경우는 주식보다 투기성이 강하여 주식이 1%하방한다면 코인은 3%이상 하방성을 보인다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금리인상은 대출이자의 상승을 의미하여 현재 가계대출의 경우 변동금리 비율이 82%로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서 금리인상은 이들에게 직격적인 타격을 줄수 있으며, 최근에 은행 기준에서 6월에 연장한 3개월물 변동금리대출은 3개월 후에 1.1%가 상승하였습니다.이제는 금리인상 기조가 더욱 빠르게 될 예정이라서 다음 3개월 후에는 아마도 1.5%의 금리상승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영끌족의 대부분은 이자를 내기에도 벅찬 상황인데 더 높은 이자가 부리되게 되면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부실화된 자산은 내년 하반기에 경매로 나올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까지 경제가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매우 처참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