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노르웨이의 극작가이자 시인 욘 포세입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으로 표현하고 인간의 불안과 양가성을 잘 드러냈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습니다. 작품으로 소설 '레드, 블랙', '보트하우스' 희곡 '그리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으리라', '어느 여름날' 등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3년 노벨 문학상은 포세(Jon Fosse)가 받았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노르웨이의 작가이자 극작가인 그는 '인형의 집'을 쓴 헨리크 입센(1828∼1906)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작품이 공연된 극작가로 욘 포세의 희곡 작품은 현대 연극을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 무대에 1,000회 이상 올렸다고 하는데 그으 대표작은 멜랑콜리아 I-II(Melancholia I-II)라는 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