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마을금고가 재정적으로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요즘 새마을금고가 재정적으로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래도 2금융권에서는 알아주는곳인데 힘든게 맞다면 예치되어있는 예금을 다른곳으로 정리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매년 적자폭이 급등하고 있으며 24년 기준 1조 2천억원이상 순손실을 발생하며 지속 확대중입니다.
정부에서도 새마을금고가 안전하다고는 했으나 적자가 확대되고 있어 좋지만은 않습니다.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큰 돈이 아니면 걱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불안하시다면 예금을 옮기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일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로 새마을금고의 유동성 문제가 제기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중앙회가 예금자 보호 장치를 적극 가동 중이므로 현재 예금자 보호 한도 내에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조합 기반의 금융기관이며 이들의 대출을 보시면 총대출자산은 288조원이며 이중에서 기업대출이 75%비중인데 문제는 이 대출중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PF대출 비중이 꽤 크다는 점입니다
현재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신협등 이런 지역조합의 상호금융권들의 PF대출 잔액은 46조 1000억원이며 이들은 초기 대출인 브릿지론 대출이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수도권 대형의 MG새마을금고는 이런 기업형 PF대출비중이 가장 크다는것도 우려 사항입니다
거기다가 현재 고정이하여신 비율 즉 대출금회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자산의 비중이 20%이상이 될정도로 연체율이 매우 높다는게 문제이고 이로 인해서 PF로 인한 대출문제가 잠재적으로 갖고 있다는 점에서 새마을금고의 재무적위험과 건전성은 전혀 안전하지 않고 언제든지 다시 부각될 정도로 위험합니다
새마을금고 재정상황에 대한 우려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새마을금고의 순손실이 1조 2000억원을 기록하며 이같은 우려가 커졌지만 정부 차원에서 새마을금고 지원을 위해 유동성 지원을 약속해 현재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가 잠잠해진 상태입니다. 새마을금고가 파산할 가능성은 낮지만 되도록 1인당 예금자 보호 한도인 5천만원 미만으로 새마을금고에 예치해 놓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은 사실입니다. 특히 작년에 뱅크런 우려가 발생한 이후, 건전성 관리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PF 대출에서 상당한 부실이 발생했습니다. 2024년 4월 자료에 따르면, 전체 대출금 중 연체율이 10% 이상인 곳이 급증했으며, 경영실태평가에서 부실 우려 금고로 분류된 곳도 85곳에 달했습니다. 작년 말 기준 전체 연체율은 6.81%로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관리가 필요한 수준입니다. 2024년 2월 보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2024년 지난해 1조 7천억 원에 가까운 순손실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적자를 냈습니다. 이는 대손충당금을 대규모로 적립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여러 소스를 토대로 새마을금고의 재정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시화되면 벵크런 등의 현상이
생길수 있으므로 사전에 란전하게 다른 곳에 옮겨놓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굳이 리스크를 안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중앙회와 지역의 지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에 일부 지점들의 재정이 악화되어 힘들어질 수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저축하고 있는 지점의 새마을금고 재정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새마을 금고가 재정적으로 힘들다고 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이미 시간이 지났는데 부실 PF 대출로 인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새마을금고 법인들이 있는데
모든 곳이 다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일부 금고의 PF 대출 부실로 인해 구조조정 및 합병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예금자 보호제도 및 중앙회의 보호 정책 덕분에 예금은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으며, 전체 시스템은 아직 건전하다는 평가입니다.
단, 예치금 규모가 크거나 부실 가능 금고를 이용 중이라면 자산을 더 안전한 곳으로 분산하거나 이전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