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경 쓴 반달곰입니다.
군복만으로 같은 편으로 식별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만 보더라도
군복 자체로는 피아식별이 힘들어서 헬멧과 어깨, 팔꿈치, 허벅지, 무릎, 등, 허리 등 부분에 노란색 띠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 노란색 띠는 군복 위에 착용하면 눈에 잘 보이기에 위장용으로는 옳지 못하나
노란색 띠를 써야할 정도로 군복 자체로는 피아식별이 안 되기 때문에 나온 방법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만약 전쟁이 나면 디지털 문양의 군복 자체로는 피아식별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왜냐하면 북한도 이미 우리나라 디지털 위장복을 상당히 많은 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작부대가 우리나라 위장복을 입고 한국군인 척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군복만으로는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구호라는 체계로 적을 구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