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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07.03

군복이 어느순간 디지털 문양으로 바뀌었는데, 기존 군복과 다른 모양인데 전쟁이나면 어떻게 같은 편으로 식별할 수 있을까요?

군복이 어느순간 여러 물결모양의 위장 무늬에서 디지털 문양으로 바뀌었는데, 기존 군복과 다른 모양인데 만약 전쟁이나면 어떻게 같은 편으로 식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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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힘찬하늘소177입니다.


    군복만으로는 적을 알아차리기 힘들며 우리 군에서는 피아식별띠라는 것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기존 우드랜드 전투복(일명 개구리 전투복)에서 디지털 전투복으로 바뀐 이유 중 하나로 기존 전투복의 경우 북한 특수부대에서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어서 바뀌었던 것도 있습니다.


    물론 디지털 전투복으로 바뀐지 오래되어 현재의 전투복 역시 북한 특수부대에서 많이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경 쓴 반달곰입니다.

    군복만으로 같은 편으로 식별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만 보더라도

    군복 자체로는 피아식별이 힘들어서 헬멧과 어깨, 팔꿈치, 허벅지, 무릎, 등, 허리 등 부분에 노란색 띠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 노란색 띠는 군복 위에 착용하면 눈에 잘 보이기에 위장용으로는 옳지 못하나

    노란색 띠를 써야할 정도로 군복 자체로는 피아식별이 안 되기 때문에 나온 방법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만약 전쟁이 나면 디지털 문양의 군복 자체로는 피아식별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왜냐하면 북한도 이미 우리나라 디지털 위장복을 상당히 많은 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작부대가 우리나라 위장복을 입고 한국군인 척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군복만으로는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구호라는 체계로 적을 구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