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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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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미술에서 일반 백성 보다 파라오의 크기가 훨씬 크게 그려져 있는 이유가 궁금해요.

현대 미술과 다르게 고대 이집트의 예술은 독특한 규칙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인물의 크기가 단순한 원근법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와 관련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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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이집트 미술에서는 대상을 표현할 때 중요한 것 위주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신중심의 사회였기에 왕과 신을 가장 크게 표현하였으며 대상을 나타낼 때도 얼굴과 발은 옆면, 몸은 정면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특색을 나타내었습니다.

    또한 현세가 아닌 죽고 난뒤의 내세의 삶을 중시하였기에 대상들이 사후에도 살아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부폐하지 않게 미라를 만들기도 하고 그것들을 보존하기 위한 피라미드 등을 만들었습니다.

    회화역시도 개인이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철저히 왕의 지시에 따라 그려졌기에 중요도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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