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증상에 식욕부진도 있나요?
뇌골절에 뇌출혈증상이 조금 있는데 입맛이 계속 떨어진다고 얘기를하네요..뇌출혈증상이 수술할정도는 아니어서 약으로흡수시킨다고 하는데 지금 일주일찌ㅢ이고 출혈부위가 조금늘어난상태에서 더이상 늘어나진않는다고 이제 일주일 지났으니 흡수시키면서 출혈부위가 줄어들거라고 하시네요..근데 이렇게 치료하는게 맞나요? 입맛이 없을수가 있는지요?한달정도 병원에서 약으로 치료해야된다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출혈 부위가 크지 않는 경우는 수술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뇌출혈의 경우, 출혈 부위가 큰 경우, 개두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말 그대로 두개골 일부를
열고 출혈된 부분의 뇌를 같이 제거하는 것으로 이후에 후유증이 남고 재활을 길게 해야
하는 경우와 일부 뇌기능을 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혈이 일부만 있는 경우는 부종 여부
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는 데 부종으로 인한 의식 저하가 있을 때에는 두개골에 구멍을
내고 피를 뽑아내는 방법으로 여전히 감염 등의 위험성이 있어 부종이나 의식저하가
없는 경우,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인 것은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뇌출혈의 양이 크지 않다면 반드시 뇌수술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식욕부진에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므로 병의 자연경과의 가능성도 있지만 입원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식욕이 저하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뇌출혈의 경우 출혈이 일어난 부위의 뇌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출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을 가능성도 있고 입원기간이 장기화되어 생긴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주치의와 치료방향에 대해 논의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뇌출혈로 인한것이라기 보다는 뇌병변이 발생하면서
특정영역을 자극하면 식욕부진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식욕촉진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환자의 경우는 주의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지호 의사입니다.
뇌출혈은 뇌졸중의 한 종류이며, 뇌출혈이후 식욕저하 및 우울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출혈부위가 더 늘어나지 않는 경우 일반적으로 병원 입원하여 절대안정을취하며 출혈이 흡수되고 있지 뇌CT 추적검사를 시행합니다. 지연성으로 뇌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조기 퇴원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 후 식욕저하 관련해서는 초기에는 식욕촉진제 및 항우울제를 소량 사용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것은 주치의 판단하에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뇌출혈의 경과에 따라 보존적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입맛이 떨어지는 것도 뇌출혈의 일부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입맛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하면 수액 등 다른 방법으로 영양을 보충해주세요.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뇌출혈 증상이 아니라면 식욕 부진을 유발하기는 다소 어려울 듯 합니다. 적어주신 내용만 보면 오히려 우울증에 의한 식욕 부진 가능성이 더 높다 판단됩니다. 식욕 부진이 지속된다면 우울증 약을 주시는 병원에서 상의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뇌출혈 증상에 식욕부진은 없습니다. 가벼운 뇌출혈이라고 들으신걸로 보아 겉층에 약간의 출혈이 발생한것으로 보입니다.
뇌의 안쪽의 기분이나 식욕 중추가 손상받지는 않으셨을겁니다.
아마 섬유근육통때문이 아닐까하는데 자주 움직이게 해주시고
신경학적증상을 잘관찰하십시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외상으로인한 뇌출혈의 경우 경막외, 경막하 출혈이 흔합니다. 출혈의 양과 부위에 따라서 수술 없이 자연적인 흡수를 기다려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치료방법이 틀린건 아닙니다.
출혈에 의해서 뇌의 기능이 떨어져서 입맛이 떨어졋을 가능성은 작아보이고 아마도 병원생활을 하시면서 활동량이 줄어들어서 입맛이 적어지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병원에 있으면 그런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뇌출혈의 영향으로 인해서 뇌가 눌리면서 식욕 부진 증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뇌출혈량이 맞지 않다면 따로 수술을 하지 않고 스스로 흡수가 되어 사라지도록 대증적인 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은 흔히 하는 치료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