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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겨울
따뜻한겨울22.06.18

차량에 불이 나면 내연차 보다 전기차의 진화가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며칠전 뉴스를 보니 전기차 화재시 진화가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차량에 불이 났을때 내연차 보다 전기차의 진화가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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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화재 진압 경험 차이 입니다.

    내연기관 차량 화재는 진압 경험 공유가 많이 되어 있고 또 진압 방법도 많이 개발 되어 있으면

    진압에 필요한 소화 용품도 많이 개발 도었습니다

    전기차는

    아직 내연차 보다 화재 진압 경험과

    소화 용품도 개발이 덜 되었고

    베터리 화재 진압 방법도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내연기관 차량 화재 보다

    전기차 화재 진압이 어렵다고 하는데..

    전기차 화재 진압 방법이 계속 연구 되고

    관련 기관 간에 서로 공유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구조대는 서울소방재난본부에 제출한 ‘인명구조검토회의 결과보고서’에서 “배터리가 빠르게 발열됐고, 여기서 발생한 불이 번져 진화가 어려웠다”라고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전기차는 화재가 주로 배터리에서 발생한다. 수십~수천 개의 배터리 셀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탓에 번지는 속도가 빠르고 진화가 어렵다. 여기에 배터리 폭발, 전해액 누출로 인한 2차 피해의 위험이 크다. 400V가량 높은 전압이 흘러 접근조차 쉽지 않다.


    소방청은 “고압의 전류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전기차 사고 대응 매뉴얼을 준비했다. 그러나 배터리 위치와 구조, 특성이 천차만별인데다 현장 대원의 경험이 부족한 현실이다. 최근에는 테슬라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특성상 일반 소화제로는 불을 끌 수 없다”며 “불길을 한 번 잡더라도 화학반응이 계속될 수 있어 다시 번질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 진화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2/01/20210201001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