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나스닥 자체가 1971년도에 설립되었고 제대로 된 시스템을 구축까지는 몇년이 더 걸리게 되고 현재의 시스템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고전적인 데이터 수집방법 이였습니다.
컴퓨터 또한 어마무시한 큰 산업용 pc 시대 이기 때문에 지금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70년대 후반 개인컴퓨터가 대중화 되고 그 무렵부터 제대로 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되었기에
사실상 70년대 차트를 구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있다 하더라고 신뢰도는 상당히 떨어지는 차트 일겁니다.
나스닥 자체가 당시 벤처기업 중심이였고 그 당시 벤처 기업은 대부분 IT 업종이였습니다.
이들 벤처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지금의 나스닥을 이끄는 IT 업종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IT업종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대표하는데 이들 업체가 나스닥의 대장주입니다.
이들 업체가 성장한게 80년대 부터이고 나스닥의 붐을 이끕니다.
사실상 나스닥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이들 이전인 70년대는 별 의미가 없는 차트입니다.
70년대 퀼과과 IBM이 있긴 하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영향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가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는 80년대 차트 부터가 나스닥의 역사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