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체제를 뒤엎는 사태가 발생하였을때 긍정적 뉘양스의 단어로 혁명, 부정적인 뉘양스의 단어로 쿠데타를 이용하는데요.
근현대 대한민국에서는 양쪽의 대표적인 예시로 4.19혁명과 군부 쿠데타가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단순 뉘양스의 차이가 아닌 법리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쿠데타는 치자층에 속하는 일부가 폭력적인 강제 수단으로 기존 치자를 몰아내고 정권을 탈취하는 경우를 말하며, 혁명이란 피치자들이 지배 계층의 비정을 규탄하고 그 권력을 전복시키는 과정, 즉 권력 담당자의 근본적 교체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