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을 그대로 냉동고에 넣는것과 식혀서 넣는 것중 밥맛이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밥을 해서 그날 먹고, 다 먹지 못하고 남은 밥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려고 합니다. 따뜻한 밥을 그대로 냉동고에 넣는것과 식혀서 넣는 것중 밥맛이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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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파는 햇반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뜨거운 밥을 바로 냉동하는 것이 맛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밥이 고온 상태에서 냉동되면 밥알이 더 잘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즉, 뜨거운 상태에서 냉동하면 밥알 내부의 수분이 빠르게 얼어들어 식었을 때 쌀알이 단단하고 구수한 맛을 유지하게 됩니다. 또한, 뜨거운 밥이 급속하게 얼면서 결로 현상을 줄여 물기 없이 더 맛있는 상태로 보관될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동실에 너무 뜨거운 음식을 바로 넣으면 냉장고나 냉동실 내부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다른 식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잠시 식혀서 넣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따라서, 뜨거운 밥을 바로 냉동하는 것이 맛을 높인다고 하더라도, 위생과 냉동실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식힌 후 냉동하는 방법도 충분히 권장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화끈한가재38 맹꽁이입니다.
미리 밥을 해서 냉동고에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럴때 따뜻한 밥을 바로 넣으시면
밥데울때 바로 한밥처럼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큰레아34입니다.
식혀서 냉장고에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밥을 그대로 넣을 경우 수분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충분히 열기를 뺀 후에 넣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