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밥의 보관 방법은 질문자님 우선순위가 1)맛, 혹은 2)다이어트/혈당 관리인지에 따라 함께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냉동보관]
일주일 이내로 드실 예정이시면 맛과 식감에서는 냉동보관이 올바른 선택이 되겠습니다. 밥의 주성분인 전분은 0~4도 사이인 냉장 온도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딱딱하게 굳는 노화 현상이 빠르게 일어납니다. 그에 반해 갓 지은 밥을 소분해서 바로 냉동해주시면 수분이 입자 사이에 갇힌 채 얼어붙어서, 나중에 해동하셨을 때 갓 지은 밥과 유사한 찰기, 향미를 유지하실 수 있겠습니다.
[냉장보관]
질문하신 칼로리와 당 수치를 낮추는 목적이시면 냉장 보관이 더욱 유리하겠습니다. 밥은 4도 내외의 냉장실에서 12~24시간 정도 보관해주시면 일반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기 때문이랍니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가 되지 않아서 몸에 흡수가 되는 칼로리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게 되고,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는 식이섬유와 유사하답니다.
냉동 보관시에는 전분 구조가 재배열될 시간이 부족해서 저항성 전분 생성량은 냉장보다 적답니다.
TIP : 맛이 중요하시면 냉동, 식단 관리가 목적이시면 냉장 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약간 데워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물론 냉장 보관은 전분 노화로 인해 식감이 조금 거칠어질 수 있으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