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언제나 함께할것 같았던 반려견이 이제 옆에 없네요
성인이 된 후 독립을 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함께 지내기 시작했던 나의 반려견이 얼마전 수명을 다 하고 좋은곳으로 갔습니다. 항상 같이 있어 소중한줄 잘 느끼지 못했는데 더이상 만지지못하고 옆에없으니 그 허전함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나의 친구이자 나의 자식이자 또 다른 나로 생각했기에 지금이 너무나 힘드네요. 17년간의 시간이 송두리째 사라진것 같습니다. 힘든시간을 이겨낼수 있는 혹은 경험있는분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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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저도 그런경험있어서 반려견 안키우고있어요 헤어지는슬픔이커서요. 저는 순리되로 받아들이려고 애썼어요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17년이라는 세월을 함께했다면 가족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을 잃는 슬픔은 쉽게 잊혀지지않고 달래지지가 않지요.
그렇다고 다른 강아지를 들이는 것보다는 생활에 충실하고 시간이 지나 잊허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