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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개117
인자한개11721.04.08

15년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어도 괜찮은 걸까요?

열심히 살아왔고 애들크는거보며 만족했었던거 같은데

지금 돌아보니 너무 힘들게 살아왔다는 생각만드네요

이렇게 사는게 괜찮을까요?

남편이랑 소통이 잘 안되는 부부라 더 허하게 느껴지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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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5년동안 혼자서 외롭게 생활을 해오신듯합니다.

    아이가 적당히 성장을 하였고 스스로 생활할수있는 정도라며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취미나 활동들을 찾아보는게 좋을듯합니다.

    과거에 내가 하고싶었지만 못했던것 그리고 나를 찾아갈수있는 여행 이런 활동들을 해서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이런 활동들로 통해서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주체로써의 나를 찾고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한다면 이런 허한 감정은 조금줄어들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