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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멧새39
갸름한멧새3924.04.02

눈에서 지렁이 같은 세포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게 뭘까요?

나이
3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눈에서 가끔 흐릿하게 지렁이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지렁이같은 세포가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을 정말 가끔 눈에서 보게 되는데요

이것이 어떤 증상인가요?

헛것은 아니고... 실제로 눈에서 가끔 보이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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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비문증입니다.

    비문증은 유리체의 노화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유리체의 혼탁이나 신경교조직등이 비추어 보이는것입니다

    시력저하 충혈 통증등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지켜보세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각막과 결막, 즉 안구 표면에는 눈물막이 있는데 이 곳에 떠있는 부유물이 보이는 것으로 큰 문제는 아니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날파리같은 벌레가 관찰된다면 '비문증'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대부분 특별한 조치없이 경과관찰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비문증이라 부르는 증상인데, 안과적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 문제가 되겠지만 아무런 질환이 없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노화의 과정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정도로 해석하는 편입니다. 그러니 가까운 안과를 방문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눈에서 가끔 흐릿하게 지렁이 같은 모습이 보이는 현상은 '비문증(floater)'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문증은 눈의 유리체에 부유물이 생겨 시야에 그림자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노화로 인해 유리체가 액화되면서 콜라겐 섬유 등이 뭉쳐 생기는 현상으로, 대부분 harmless합니다.

    비문증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더 잘 나타납니다:

    1.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40대 이후)

    2. 근시나 눈 외상이 있는 경우

    3.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비문증은 대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사라지지만, 계속 눈에 거슬린다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드물지만 비문증이 심해지거나 광선 번쩍임(flashes)이 동반되면 망막 질환일 수 있으므로 즉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비문증을 예방하거나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눈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안과 검진, 적절한 휴식, 균형잡힌 식사 등의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비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문증, 또는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눈앞에 먼지나 벌레와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듯한 증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부유물은 눈의 시야를 따라 움직이며, 이물질을 잡으려 해도 손으로 잡히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40대 이후에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근시가 있는 사람들은 더 빠르게 이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은 주로 눈 속의 유리체에서 발생하는 혼탁 현상으로 인해 생기며, 노화나 다양한 안과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대개 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눈앞에 떠다니는 물체가 보이더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레이저 치료나 수술은 일부 환자들에게 추천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는 동안 변화가 없다면 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갑자기 변하거나 심해진다면 의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