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시대마다 달랐어요.
90년대~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선수들은 일본 J리그를 선호하다시피 했어요.
이유가 단순했어요.
그당시 K리그 연봉보다도 몇배나 많았고,
수준도 그닥 높지 않아서, 한국 선수들의 기량으로도 얼마든지 활약할 수가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유럽진출보다는 일본진출이 절차적으로도 쉬었으니까요.
그러다가 2000년대 중반부터는 선수들이 유럽 진출을 선호했어요.
이때는 딱히 어느 리그를 특정하지 않고, 유럽 4대 리그에서만 뛰어도 신문에 화제가 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