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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캥거루206
씩씩한캥거루20621.01.22

회사채와 주식 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회사채와 주식 둘다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라고는 알고 있는데 회사채, 회사채 차환에 관해서도 좀더 깊이 알고싶구요 기업이 유증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 해도되는데 회사채를 발행하는 이유가 따라 있는가요? 궁금하네요 지식 나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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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회사채, 주식 둘 다 회사 입장에선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차이점이 있다면 어떠한 형태로 돈을 빌렸는가가 달라지고 이는 회사 입장에서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 엄청 큰 차이가 생깁니다.

    먼저 채권의 형태라고 함은 회사의 신용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이 되는 것은 돈을 빌리는 행위입니다. 빌린 부분은 돈으로 갚아야 하는 것이죠.

    자 그럼 유상증자 즉 주식의 형태는 어떻게 다르냐면

    지분의 가치(회사의 가치/주식)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행위입니다. 돈으로 갚는 것이 아니고 주식의 형태로 빌린 돈을 갚는 형태입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A라는 회사 회사채를 발행했다면 A라는 회사는 빌린 돈을 적정 부분의 이자를 지불하여

    돈으로 갚아야 합니다. 여기서 기존 주주들은 어떠한 손해나 이익이 발생하지 않고 회사 입장에서도 돈을 갚으면 어떠한

    변화도 없게 됩니다.

    그럼 반대의 케이스인 A가 유상증자를 했다면, 먼저 A 회사의 미래가치를 담보로 돈을 빌리게 되고 그 대가로 주식을 주게 됩니다. 이는 기존 주주들에게는 손해가 발생 하게 됩니다. 또 회사의 입장에서도 본인의 주식의 가치가 희석되기때문에 지배권에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회사 입장에선 유상증자보다는 신용이 좋다면 채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총 1000억 짜리 회사에 주식이 1000주가 있다면, 유증을 해서 1000주를 더 발행하면

    시총 1000억 짜리 회사에 주식 수가 2000주로 늘어나게 되면서 주식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희석되게 되는 형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회사채는 일정 기간 , 약정 금리로 투자자에게 이익을 약속하는 자금 조달 방식이라고 한다면 주식으로써 지분을 나누는 것은 실제적인 회사를 사고 파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차이는 실제로 문제가 생겼을 때를 가정을 해보면 됩니다.

    예를 들면 회사의 경영을 어떻게 하든 말든 채권(회사채)을 가진 투자자는 원금과 약정 금리만 나에게 주면 따로 채무자한테 뭐라고 할 권리가 없는거죠.

    근데 주주는 다릅니다. 회사 경영을 개 똥같이 하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가 하락할테고 무슨 일이 있어도 경영을 잘 못판단하는 일만큼은 막아야하는게 주주의 입장인거죠.

    물론 투자에 있어서도 경영보다는 시세차익만 관심있는 부분이 있는건 알지만 결국에는 가장 큰 돈을 버는건 적정한 가격에 사서 제값에 파는 분이 돈을 제일 많이 가져갈 자격이 있다가 주식의 매력인거고.

    나는 너가 어찌하든 너의 탄탄한 재무상태로 보건데 내게 약정 금리만 다오. (내 돈을 어이다가 맡겨둘때가 없다. 네가 쓰고 갚아)

    이 위에것만 하더라도 부자들 입장에서는 10억 넣어도 1년에 1천만원이 안나오는 상황 12로 나누면 월에 100만원도 안되는 상황에 대안이 될 수 있는 투자처인거구요.

    항상 리스크는 있으니 선택은 각자의 몫인 거구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