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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2.13

국가검진 대장암검사는 대장내시경이 아닌가요?

50세 이상부터는 대장암검사를 하라고 권고하는데요.

이번에 검사를 하려고 하니까 분변검사라고 하네요.

위내시경은 있는데 왜 대장암검사는 내시경검사가 없나요?

이번에 알았습니다.

분변검사로 대장암검사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나요?

혹시 있을 용종도 못보잖아요.

궁금해서 질문드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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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수경 의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암검진 사업으로 50대부터 1년 주기로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분변잠혈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게 되어있습니다.

    국가 사업은 아무래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비용효과적인 측면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면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내로 분변검사만으로는 대장암을 조기에 잡아내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되도록 50세 이후에는 대장내시경을 별도로 시행받아보시기 바라며 그 전에도 대사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 복통, 체중감소 등 대장암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다면 50세가 되기 전에도 대장내시경을 시행해보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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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국가암검진에서 시행되는 대장암 검사는 말씀하신 대로 분변검사가 맞습니다. 분변검사에서 잠혈이 발견될 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유는 아마도 비용적인 문제일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추측해 봅니다.

    물론 대장내시경 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검사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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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국가검진에 대장암 검사가 없는 것은 의학적인 이유는 아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인 사항이며 왜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2. 분변 검사로도 대장암을 어느 정도 감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다 알아낼 수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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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대장암의 스크리닝 검사가 분변검사로 잠혈 확인하는 것입니다.

    결과를 보고 대장암 관련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십시오

    제대로 하고 계신 것 맞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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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국가검진은 저비용-고효율-안전한 검사 위주로 짜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부터 대장내시경을 하는 것은 비용만 많이 들고 양성률은 떨어지니

    먼저 분변검사를 하고, 양성자에 한해서 내시경을 하는 것입니다.

    걱정이 되시면 개인적으로 진행하셔도 됩니다.

    우리나라는 의료비가 그렇게 비싼 나라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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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50세 이상부터 대장암 검사가 권고되기는 하나 1차적인 검사는 분변 잠혈 검사입니다. 분변 잠혈 검사에서 이상이 있으면 대장 내시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분변 잠혈 검사도의 정확도는 75~90%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물론 용종은 분변 잠혈 검사로 확인은 어렵습니다. 용종을 확인하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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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암검진에서는 대장내시경이 기본적으로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분변잠혈검사를 통해 출혈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는 검진 대상자에 한하여 대장내시경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분변잠혈검사로는 대장암의 전구병변인 용종을 확인할 수 없으며, 조기 진단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장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질환 및 증상이 없으신 50대이하 연령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체중감소, 배변습관 변화, 혈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 이전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일반적으로 3-5년 마다 검사를 권유하며, 증상이 있으시거나 지난 검사 결과 용종이 발견된 경우 용종의 종류 및 갯수, 크기에 따라 1-3년 후 추적검사를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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