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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제비183
조용한제비183

제가 공황장애,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남편이 병원 계속 다녀야 하냐고 하는데 어떻게 하죠?

병에 대해서 알아보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고 상담 계속 받아야 하냐면서 네가 공황장애면 나도 공황장애라고 말하는데 이러다 정말 둘중에 하나가 죽던지 이혼을 하던지 해야 할거 같아요...

차라리 벽이랑 이야기 하는게 더 낫네요....

공황장애를 그냥 대인 기피증으로만 알고있는 무식한 남편을 어찌 할까요.!!!!!

그 사람 때문에 더 심한 발작이 오고 전화 받고 생각만 해도 작은 발작을 합니다.

6개월 동안 해외 출장을 마치고 9월에 와서 11월 중반이 되었는데 사지가 마비되는 발작이 3번이나 왔습니다. 이 사람과 대화하면 또 발작이 올까봐 두렵고 무섭습니다.

그사람을 보고 싶지도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아요.

집에서 매일 보니 참으로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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