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결혼이후 우울증,공황,불안장애로 일을 그만두고 3년 가까이 약을 먹고있습니다.
약을 먹어도 불안과 우울이 없어지지 않아
남편의 작은행동에도 예민하게 받아드리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눈치보며 결혼생활을 하는것도 스트레스 받아서 점점 더 의욕이 없어집니다.
상태가 호전되지않는거 같아 불쌍한 남편과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혼을 생각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