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동물처럼 숙면을 취하지는 않지만, 밤낮에 따라 생리활동과 대사 작용이 달라지는 일종의 "휴식" 또는 "휴면" 상태가 있습니다. 식물은 빛을 받아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에 낮 동안 활발히 활동하다가, 밤이 되면 대사 속도가 느려지고 에너지를 저장하며 낮 동안 쌓인 부산물을 제거하는 등의 회복 과정을 거칩니다. 또한, 밤낮에 맞춰 잎을 내리고 올리거나 꽃을 닫고 여는 행동을 통해 빛과 환경에 맞춰 활동을 조절하는데, 이를 식물의 일주기 리듬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