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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5

2살 말티즈인데 집에서 계속마킹을 합니다 고민이예요

나이
2
성별
수컷
몸무게
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2살 수컷 말티즈인데 집안에서 지속적으로 마킹을 해서 기저귀를 벗기질 못하겠습니다 버릇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살이라 늦은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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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주찬 수의사blue-check
    박주찬 수의사23.04.25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1살 이하의 강아지들은 아무래도 보호자 분들이 배뇨 훈련을 하면 보상을 주는 개념으로 해서 훈련이 어느 정도 잘 따라 왔겠지만 두 살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강아지들도 각자만의 개성이나 성향과 가격이 형성이 되는 시기입니다 사실은 강아지들은 자기 생활권에서 배변이나 배뇨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해서는 하지 않는 것이 본능적으로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릴 때는 이런 훈련으로 배변 배뇨 활동을 했겠지만 다 크고 나서 보니 자기 생활권 안에서는 하기 싫으니 이렇게 배뇨를 참아 버리거나 혹은 참다 참다 안되니 이렇게 마킹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번거로우시더라도 산책을 자주 하셔서 밖에서 배변 배뇨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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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2살 정도면 많이 늦은편은 아닙니다. 다만 마킹의 경우 습관처럼 남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빨리 교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컷 강아지가 마킹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보통 수컷강아지의 경우 중성화 수술 이후에 마킹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마킹은 스트레스, 불만의 표현, 영역표시, 짝짓기 등을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가 중성화가 되었는지 확인해주시고, 생활환경에 있어 불만인 것은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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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성성숙이 완성된 강아지는 마킹을

    많이 합니다 지금 빨리 할수 있는 것은 중성화수술을 권장합니다

    이것만해도 마킹을 고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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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이상입니다.

    특히 이런 최소기준이상 산책을 하지 않는경우 공간개념과 영역개념이 협소하여 집안에서 영역구분을 하며 마킹행위가 증가합니다.

    최소기준 이상으로 산책을 매일 빠짐없이 3개월이상 유지하면서 반응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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