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요즘 대변을 보면 기저귀를 내리고 싸고 싶어해서 배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자기 뜻대로 되지않거나 짜증이나거나 혼이 날땐 기저귀를 내리고 오줌을 싸요.. (남자아이)
하지말라고 얘기를 하고 오줌을 닦으면 또 옆에가서 보란듯이 또 찔끔 싸구요...
자꾸 자기 짜증나거나 화가날때 대소변으로 표현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얼집이나 밖에선 안그래요... 집에서만 그럽니다... 옷도 안입고 있으려고 하구요.
화내면 안되지만 자꾸 속으로 화가 나서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할까봐 꾹 참는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이나, 밖에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데,
집에서만 일부러 기저귀를 내리고 소변을 본다면, 엄마가 단호한 눈빛으로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모르고 하는 것과 알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는 행동임을 알려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시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면, 아이도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런 거 잘못된 행동이라고 얘기해 분명하게 울리셔야 합니다. 잘못 받은 습관이 되어서 나중에 치기 힘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하였을 떄,
자신이 화가 났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아이에게 이러면 안되는 것을 단호하게 훈육을 하셔서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