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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소69
은혜로운소6924.02.05

조선시대에도 여자경찰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도 여자경찰이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여자경찰의 소속관청과 맡아서 하는 직책의 일들은 어떠한 일들을 하였는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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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현대적인 의미의 여성 경찰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다모라는 여성들이 치안 유지와 관련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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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여경에 해당하는 직책은 다모(茶母)입니다. 다모는 포도청이나 의금부 등의 수사기관에서 활동하며, 주로 여성들이 있는 규방이나 사대부의 집을 수사하거나 범죄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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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모는 조선시대 여자경찰을 지칭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남자와 여자의 구분이 엄격한 유교사회였습니다. 남자 포졸들은 여자 피의자들의 몸을 함부로 수색할 수 없었기에 여자들의 몸이나 방을 수색하는 일을 다모가 맡아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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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포도청에는 ‘다모(茶母)'라는 비밀 여자 경찰이 있었습니다. 포도청에서 이 다모를 뽑을 때는 우선 키가 5척(151.5cm)을 넘어야 하고, 쌀 닷 말(40Kg)쯤을 가볍게 번쩍 들어야 하며, 막걸리를 먹더라도 세 사발은 숨도 안 쉬고 단번에 마셔야 할 정도의 실력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신분은 관비 출신의 천민 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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