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배우 이서진,김민준,하지원이 출연했던 '다모'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요. 저는 이게 그냥 재미를 위해서 구성된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사실에 기인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조선시대에 여자형사?여자경찰?이 존재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엔 남녀의 법도가 엄해 범인이 아녀자의 방에 숨어있으면 일반 포졸이 잡으러 갈 수없었읍니다 이 때 다물이 여자 방에 숨어있는 범인을 잡으러 갔던 것입니다.
대부분 의녀를했던 여인들이 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녀자와 관련된 사건에 특수 임무를 맡았던
현재의 여자형사 '다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모는 관아에서 식사나 차를 끓이고 대접하는 일을 하던 관비로, 필요에 따라 포도청 산하에서 운영되어 사대부를 은밀히 내사하고 필요하면 체포하는 일을 수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조 22년, 1589년 정여립이 난을 일으켰을 때 억울하게 잡혀 온 최영을 문초하는 기록에 다모가 잡아 왔다는 대목이 있습니다.또 인조 반정때 공을 세우고 후에 영의정을 지낸 심기원이 역모를 꾀하였을 때 심기원의 집을 수색한 것도 다모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