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시기의 여드름은 대부분 호르몬 변화로 인한 피지 분비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 흔한 편입니다. 피부과 진료 자체는 도움이 되며, 상태에 따라 외용제 위주로 시작하거나 염증이 많을 경우 단기간 경구 항생제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다만 항생제는 근본 치료가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보조 수단이어서 장기 복용은 권장되지 않고, 반드시 전문의 판단 하에 기간을 정해 사용해야 합니다. 세안 과도하게 하지 않기, 손으로 짜지 않기, 유분 많은 화장품 피하기 같은 기본 관리도 치료 효과에 중요합니다. 전반적으로는 피부과 상담을 받아 현재 여드름의 종류와 중증도를 평가한 뒤 단계적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