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를 통해 8000만원의 인천의 노후된 빌라를 매입 했습니다.
두가지의 방법으로 매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대략 1000만원 정도 들어서 도배, 장판, 조명, 타일, 싱크대, 화장실, 페인트 작업을해서 완전 새집처럼 인테리어를 잘해놔서 깨끗하고 새집처럼 살고싶은 집처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인테리어 비용이 든만큼 가격을 2000~3000만원 정도 더 비싸게 내놓는 것입니다. 빌라 가격이 비싸더라도 인테리어가 너무 잘되어있으면 사람들이 와 실내는 정말 괜찮구나. 하고 임팩트가 있어 기억에 남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일반 매물보다 가격이 2000~3000정도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300만원 정도 들어서 도배, 장판, 조명만 인테리어를 해놔서 어느정도 깨끗하게 해놓는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일반 매물들 보다 어느정도 깨끗하다는 느낌은 들음(평범에서 나음), 가격이 괜찮음 하지만 단점으로 약간의 노후된 빌라의 느낌이 난다는 점과 임팩트가 없다는점 입니다.
둘중에 어떤 방법이 더 시장에서 선호되어지는지 공인중개사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