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를 가리키는 한자는 犬말고 狗(개 구)자도 있습니다.
두 글자는 원래 본래 犬자는 큰 개, 狗자는 작은 개, 즉 강아지를 의미하는 한자였습나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현대에 들서면서 狗자가 犬자에 밀려 자주 쓰이지 않게 되면서 차이점이 거의 없어져버렸지요.
그리고 한가지 더 개견자가 더 많이 쓰이는 이유는 혼란을 막기 위해서 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개주인을 견주(犬主)라고 해야하는데 구주(狗主)라고 하면 뜻이 완전히 달라지게 들리고 혼란스럽게 되지요. 또한 투견의 하나인 도사견도 도사구 라고 하면 개의 입을 예기하는것인지 그 의미가 완전 달라지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