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기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Question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일본에 정착하게 된 인류가 현재의 일본인들이라고 봐도 될까요?

일본의 조몬인들은 일본의 토종 민족이라고 하는데요.

조몬인들이 갑자기 일본에 뚝 떨어지진 않았을테고, 다 어디선가 흘러 들어왔다고 봐야 맞는거죠?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든 인류는 결국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점차 모든 대륙으로 퍼져나갔기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거쳐 흘러 들어온 게 맞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일본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류의 이주와 혼혈 등의 역사적인 사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인들의 기원을 정확히 밝히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기원 연구에서는, 일본인들은 주로 중국이나 한국, 그리고 이웃하는 지역에서 이주한 인구와 혼혈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조몬인들 역시, 인류의 이주와 혼혈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조몬인들은 약 1만 년 전부터 일본에 살았으며, 이후 약 2천 년 전에는 야마토족 등의 이주민들이 일본에 와서, 조몬인들과 혼혈되면서 일본의 주요 민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일본인들의 기원은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이주와 혼혈 등의 역사적 사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셔서 도움되셨길 바래요 ^^

Answer 3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석기시대 빙하기로 인해 한반도 타이완과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해수면이 상승하여 일본은 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신석기 시대인 조몬 시대는 길게 보면 기원전 1만 년 경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는 기원전 400년경을 전후로 한반도에서 유입한 도래인으로부터 급격하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도래인이 중심이 되어 시작한 기원전 400년 경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의 시기를 야요이 시대라고 합니다.

한반도에서 유입된 도래인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인의 기원은 크게 두 가지 부류도 분류 할 수 있는데 하나는 한반도 중국 일본이 육지로 연결돼 있었던 빙하시대인 2만년 전에 동북아시아에서 일본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선주민 집단과, 약 2000년 전 한반도와 중국 대륙에서 수 백년에 걸쳐 대량으로 이주한 사람이 섞여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러한 사실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