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맥주 매일 1캔씩 먹으면 괜찮나요?

요즘 매일 한캔에서 두캔씩 먹고 있어요. 그냥 물 대용으로 마시는거 같은데 건강에는 이상이 없을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알코올이다보니 좀 줄이는게 낫겠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매일 1~2캔 맥주는 물 대용으로 드시기엔 아무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알코올은 항이뇨 호르몬 분비를 억제해서 섭취한 양보다는 더 많은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이뇨 작용을 일으켜서, 갈증 해소보다 체내의 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만성 탈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상 문제는 내장 지방 증가도 있겠지만, 소량이라도 매일 드시는 알코올이 간이 해독 작용을 하루도 쉬지 못하게 하니 간세포 재생을 방해할 수 있으며, 결국 알코올성 지방간, 만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게다가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이며, 매일 노출이 될 경우 소화기계 관련 암 발생 위험을 조금씩 상승시키게 됩니다.

    뇌 건강 면에서도 매일 드시는 습관은 수면의 질을 더 떨어뜨려서 만성 피로를 유발하고, 뇌의 보상 회로를 왜곡해서 점점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커집니다. 현재 음주 빈도를 주 2회 이하로 조금씩 줄여보시어, 술을 마시지 않는 간 휴식일을 꼭 확보해주시길 바랍니다.

    갈증이 나실 경우 맥주 대신에 시원한 탄산수, 제로 음료를 드시는 습관으로 대체해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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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매일 마시는 맥주는 비록 적은 양이더라도 알코올 성분이 간의 해독 기능을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지방간의 위험을 높이며, 특히 맥주 속의 당질과 칼로리는 복부 비만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 되어 전반적인 신진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한 맥주를 물 대용으로 섭취하면 알코올의 이뇨 작용으로 인하여 실제 체내 수분은 오히려 더 빠져나가 만성 탈수 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매일 반복되는 음주는 뇌의 보상 회로를 자극하여 점진적으로 알코올 의존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주 2~3회 이상의 휴간일을 반드시 갖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